작년 여름휴가로 강원도 삼척을 방문했다. 지금은 삼척 하면 지난겨울 화재가 생각나서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서 더 기록해놓고 싶다. 첫날 일정 ■ 용화레일바이크>투명카약>삼척케이블카 서울에서 강릉까지 KTX를 타고 이동했고, 강릉에서 차를 렌트하여 삼척으로 이동했다. 여행하면 자신의 케리어를 끌어야 한다는 아이의 주장대로 무겁지만 아빠 따라 열심히 끌고 가는 모습이다. ▶용화 레일바이크 삼척에 도착하자마자 우린 용화 레일바이크를 타러 이동했다. 13시에 용화에서 출발하고, 4인 기준에 30,000원(2021년 기준)을 결재해서 탔다. 타면 역시나 맑은 바다 뷰가 반기고 있다. 엄마, 아빠는 열심히 발을 구르지만 오래간만에 이런 Activity도 참 반가웠는지 나도 힘차게, 재밌게 구른 것 같다. 비켜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