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6 오전에 비 온 후 날이 개서 수락산 무장애 길(나무데크)을 이용해 둘레길로 가벼운 산책을 하기로 나섰다가 아이의 무모한? 제안에 급 정상까지 갔던 날이다. 우리가 등반한 코스는 수락산쉼터(수락산3번출구 근처)에서 유아 숲 쪽의 데크> 당고개역 둘레길> 귀임봉> 도솔봉> 수락산 주봉 총 편도로 약 5km가 걸리는 코스였다. 수락산 쉼터로 진입하다가 바로 우측 유아 숲 체험장으로 들어서면서 데크길로 걸었다. 이정표를 보니 당고개역으로 가는길이 있어서 무난히 갈 수 있겠거니 하면서 어디까지 데크가 연결되어있는지 궁금증을 안은 채로 걷기 시작했다. 둘레길에서 걸은지 얼마 채 되지 않아 바로 일반 길이... 물론 잘 닦인 일반 길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정표를 보더니 아이가 당고개역 말고 수락..